뾰루봉에서 만난 들바람꽃 습기가 다소 있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15cm 정도이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으며 끝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온다. 꽃은 4월 중순에 피는데 꽃잎이 없다. 꽃줄기는 밑쪽이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잎 같은 3개의 포엽(苞葉)이 돌려나며 총포.. 꽃 이야기 2016.03.28
청노루귀 요즘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 중에서 가장 부러운게 제대로된 청노루귀다. 색상이 진하고 몸통이 튼실하며 솜털이 잘 생긴 청노루귀 물론 접사 능력이 좋아야 겠지만 우선은 모델이 좋아야 하는데 이런 모델을 올해는 만나지 못했다. 얼굴은 괜찮은데 몸매가 달린다. 이건 좀 이르다. 이건 .. 꽃 이야기 2016.03.26
강화 우리쉼터의 봄꽃 강화에 있는 우리가족들의 쉼터에 지금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2,20경부터 피기시작한 복수초는 지금도 피어날 꽃 봉오리가 많다. 노루귀도 피기 시작했다. 머잖아 매화도 필것 같다. 다음달에는 진달래가 필것이다. 진달래가 피면 우리 쉼터는 진달래 꽃 속에 묻힌다. 저 조그만 노루귀 .. 꽃 이야기 2016.03.19
변산에서 만난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은 한라산, 지리산, 마이산과 변산 지방의 낙엽 수림 가장자리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한 지역과 반그늘 또는 양지쪽에서 자란다. 키는 5~8㎝가량이고, 잎은 길이와 폭이 약 3~5㎝이고 5갈래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갈라지는 것은 새의 날개처럼 갈라진다. .. 꽃 이야기 2016.03.15
선인장들의 봄맞이 일산 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 선인장들의 봄맞이 모습을 영상으로 옮겨본다. 일반적으로 선인장의 꽃들은 화려한대신 수명이 짧다. 미인박명이랄까? 며칠가는꽃이 있기도 하지만 몇시간도 안돼서 지는꽃도 있다. 헬씨 우주목 크라슐라블루흘 천대전송 파브선드 비성성환 춘봉금 백은무 .. 꽃 이야기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