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 새로운 명소인 은하수교가 생겼다는 뉴스를 접한지도 꽤 된 듯하다. 전 같으면 곧장 달려갔을 텐데 코로나로 주저주저하다가 좋은 시기 다 놓치고 집안에 있기가 너무나도 답답하여 단풍도 다 진후 뒤늦게 이 곳을 찾았다. 미세먼지가 있고 오후에 약간의 비기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하늘에는 약간의 구름이 떠다닐 뿐 바는 오지 않을 듯하다. 집에서 은하수교까지 내비가 알려준 정보는 110여 Km 1시간 반의 거리다. 12시경 은하 수교에 도착했는데 평일이고 단풍이 다 진 계절이라선지 탐방객은 많지 않아서 좋았다. 주차장은 잘 포장되어 있고 은하수교에서 멀지 않아 편의성이 좋아 보인다. 한탄강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내륙의 대표적인 주상절리로 유명한 곳이다. 한탄강 줄기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주상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