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쉼터의 정원에 둥지를 튼 새의 알이 부화됐다. 알 다섯 개가 실패 없이 모두 부화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기쁘게 다가온다. 2021, 07, 19에 알이 4개였고 다음 날 한 개를 더 낳아 5개가 되었는데 그날부터 본격적으로 알을 품더니 08월 3일에 보니 전날쯤에 부화를 했는지 5마리의 새끼들이 서로의 몸을 의지한 채 어미를 기다리고 있었다. 새끼들은 서로의 몸을 맞대서 체온을 유지하는 듯하다. 어미새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먹였는지 둥지에는 들어가지 않고 둥지 언저리에 앉아서 새끼들을 지키고 있다. 어미새는 새끼 먹일 먹이 사냥으로 둥지를 비우는 시간이 많아 젔다. 새끼들은 아직 눈을 뜨지 않았고 주위에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나도 어미가 온 줄 알고 먹이 달라고 입을 벌린다. 새끼들의 몸집이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