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쉼터의 꽃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강화의 우리 쉼터에 피고 있는 꽃들을 담아 본다. 상사화 긴 가믐과 고온으로 작년보다 한창 늦게 꽃대가 올라왔다. 풍로초 팬타스 난타난(허브) 닥풀 꽃 새깃 유홍초 올해에 무척 많은 개체수가 우리 쉼터에 자리 잡았다. 어디선가 씨가 날아와서 연화분.. 우리집 이야기 2016.09.11
우리집 정원에 핀꽃(6,30) 어제밤 내린 이슬비로 물방울이 많이 맺혀 옷이 흠뻑 젖었지만 꽃들과 눈을 마주하니 기분이 참 좋다. 안개꽃과 양귀비는 이제 거의 젔다. 좀 늦게 씨를 뿌렸더니 그만큼 꽃이 늦기피어서 요즘도 몇송이 꽃을 볼수가 있다. 양귀비 날이 밝자 벌들이 사람보다 먼저 움직인다. 천사의 나.. 우리집 이야기 2016.07.09
우리 쉼터의 과일농사 올해 매실수확은 작년보다 며칠 빠르다. 하루가 다르게 매실이 상하고 낙과가 많다. 이웃집 팬션에 한그루 따가라 했고 한그루는 우리집에서 효소 담고 나머지는 친척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작년보다 매실이 굵다. 매실나무가 위로 많이 커서 과감하게 잘라주었다. 자른 가지를 내려놓고.. 우리집 이야기 2016.06.25
우리쉼터에 핀 꽃들 요즘 우리 강화 쉼터에 피고있는 꽃들을 올려본다. 한창 피던 튤립은 이제 거의 꽃잎을 떨구었다. 밤새 내린비가 튤립의 갈증을 가셔준다. 앞으로도 한동안 금낭화는 꽃을 피울거 같다. 명자(산당화)도 이제 안녕을 고한다. 할미꽃 홀씨는 먼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있다. 은방울꽃은 청.. 우리집 이야기 2016.05.10
강화쉼터의 가을 풍경 강화 우리 쉼터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국화꽃이 피기 시작했고 감들이 익어가고 있다. 주인이 집에 없는 줄 아는지 까치들이 몰려들어 익어가는 감을 쪼아 댄다. 서리 올 때 까지 감을 따지 않고 두려던 계획을 바꾸었다. 그대로 두었다가는 주인 몫이 없을 것 같아서다. 단감 대봉 단.. 우리집 이야기 2015.10.20